2020.05.29 (금)

  • 맑음속초20.8℃
  • 맑음19.5℃
  • 맑음철원20.2℃
  • 맑음동두천20.6℃
  • 맑음파주20.2℃
  • 맑음대관령17.8℃
  • 맑음백령도16.9℃
  • 맑음북강릉20.7℃
  • 맑음강릉22.0℃
  • 맑음동해18.1℃
  • 맑음서울20.5℃
  • 맑음인천18.6℃
  • 맑음원주20.5℃
  • 맑음울릉도20.6℃
  • 맑음수원20.2℃
  • 맑음영월19.0℃
  • 맑음충주20.1℃
  • 맑음서산21.1℃
  • 맑음울진18.5℃
  • 연무청주21.5℃
  • 연무대전21.4℃
  • 맑음추풍령21.1℃
  • 맑음안동21.8℃
  • 맑음상주23.4℃
  • 맑음포항21.6℃
  • 맑음군산21.1℃
  • 맑음대구22.5℃
  • 맑음전주20.6℃
  • 맑음울산23.0℃
  • 맑음창원23.2℃
  • 구름조금광주21.6℃
  • 맑음부산22.8℃
  • 맑음통영23.6℃
  • 구름많음목포19.5℃
  • 맑음여수21.8℃
  • 흐림흑산도17.3℃
  • 구름조금완도20.7℃
  • 구름조금고창21.8℃
  • 구름조금순천22.4℃
  • 맑음홍성(예)20.6℃
  • 구름많음제주18.7℃
  • 구름많음고산17.2℃
  • 구름조금성산23.5℃
  • 구름많음서귀포21.2℃
  • 맑음진주23.5℃
  • 맑음강화20.2℃
  • 맑음양평19.5℃
  • 맑음이천20.0℃
  • 맑음인제19.9℃
  • 맑음홍천20.3℃
  • 구름조금태백18.8℃
  • 맑음정선군19.1℃
  • 맑음제천19.1℃
  • 맑음보은20.8℃
  • 맑음천안20.6℃
  • 맑음보령21.5℃
  • 맑음부여20.6℃
  • 맑음금산21.1℃
  • 맑음20.6℃
  • 맑음부안21.0℃
  • 맑음임실20.8℃
  • 맑음정읍20.5℃
  • 맑음남원21.0℃
  • 맑음장수19.8℃
  • 맑음고창군21.2℃
  • 구름조금영광군21.3℃
  • 맑음김해시23.9℃
  • 맑음순창군20.2℃
  • 맑음북창원23.9℃
  • 맑음양산시24.7℃
  • 구름조금보성군22.4℃
  • 구름조금강진군21.9℃
  • 구름조금장흥22.2℃
  • 구름조금해남21.1℃
  • 구름조금고흥23.2℃
  • 맑음의령군24.3℃
  • 맑음함양군21.8℃
  • 맑음광양시23.3℃
  • 구름많음진도군20.6℃
  • 맑음봉화20.4℃
  • 맑음영주21.4℃
  • 맑음문경22.3℃
  • 맑음청송군21.0℃
  • 맑음영덕21.8℃
  • 맑음의성21.9℃
  • 맑음구미22.9℃
  • 맑음영천21.7℃
  • 맑음경주시23.1℃
  • 맑음거창21.5℃
  • 맑음합천22.6℃
  • 맑음밀양24.3℃
  • 맑음산청21.2℃
  • 맑음거제23.3℃
  • 맑음남해21.3℃
기상청 제공
'코로나 안전지대' ICT 기업도 위기에 처해... 기업 환경 심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 이슈

'코로나 안전지대' ICT 기업도 위기에 처해... 기업 환경 심각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도 채용 동결... 비대면 산업에도 위기 닥치나

583e3a9c11c7e.jpg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ICT기업들 또한 직격탄을 맞았다.

 

[블록워치 마혜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그간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비대면 산업, ICT산업들 또한 직격탄을 맞았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채용을 동결한 데 이어 이른바 '집콕시대'의 대표적 수혜기업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도 향후 전망에 줄줄이 우려를 표하는 모습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발 고용시장 충격은 여행,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넘어 IT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구인ㆍ구직 웹사이트 글래스도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 3월 이후 미국 내 IT 직종의 구인 공고가 20% 가까이 줄었다고 집계했다.

 

이는 직격탄을 맞은 여행(-73%), 엔터테인먼트(-46%) 분야 대비로는 적은 폭이지만 경제적 여파가 업종을 가리지 않고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니엘 자오 글래스도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에 면역력을 갖춘 산업은 없다"고 우려했다.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들은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구글은 앞서 일부 투자 계획을 철회한 데 이어, 마케팅 부문을 중심으로 하반기 예산을 절반가량 삭감하고 신규 채용을 동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수혜기업으로 꼽히는 OTT공룡들은 3분기 이후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는 출범 5개월만인 이달 초 글로벌 가입자 수 5000만명을 돌파하는 호성적을 거뒀지만, 디즈니의 주력산업이 초토화되며 발목이 잡혔다. 잇따른 촬영ㆍ제작 중단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방영이 줄줄이 늦춰지고 추가 콘텐츠 투자도 어려워진 상태다. 내년 초로 예상됐던 한국 진출 시기도 당초보다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거둔 OTT 선두 넷플릭스 역시 최근 가입자 수 증가 추세를 '일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오히려 달러화 강세로 인해 글로벌 수익에 부정적 여파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넷플릭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현재 제작 중단 상태인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의 경우 최근 사이버 보안, 프라이버시 우려가 커지며 급성장 역풍에 휩싸인 상태다.

 

AT&T, 버라이즌 등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0년 실적 전망도 철회하는 ICT 기업도 줄잇고 있다. 랜들 스티븐슨 AT&T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스웨덴 통신사업자 텔레2는 실적 전망 철회와 함께 다음 달 예정됐던 특별 배당금 지급도 중단했다.

 

저작권자 © 블록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