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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 이동현 서울시의원, 청년이 주인된 서울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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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

[인물 포커스] 이동현 서울시의원, 청년이 주인된 서울을 꿈꾸다.

이동현 시의원, "청년이 주인된 서울, 스마트 서울을 위한 의정활동 경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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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장 (성동1)

 

[블록워치 김지우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급속화되면서 산업계 뿐만 아니라 공공영역(행정) 또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사실 지자체 별로 '스마트 시티'를 주창하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가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구색 맞추기' 정도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4차산업 및 스마트 영역의 주역인 청년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과 지원은 매우 열악했다.

 

정치권은 선거철에만 '청년'을 부르짖었고 정부는 생색내기 정도의 낮은 지원을 해왔을 뿐이었다.

 

20대 국회에 청년 국회의원이 1명도 배출되지 못하면서 청년들은 우리 사회의 변두리로 밀려나야만 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 광역의회인 서울시의회에 20대의 나이로 정계에 입문한 청년이 있었다. 바로 이동현 서울시의원이다.

 

이동현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과 고용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청년 당사자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한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히며 입을 열었다.

 

4차산업이 발전하면 할 수록 소외되는 사람도 많아져... 포용 대책 강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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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준 블록워치 대표(왼쪽)와 이동현 서울시의원(오른쪽)이 스마트 시티 내실화와 최근 대두되는 청년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복상균 서울시의회 입법지원관)

 

유효준 대표: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이동현 의원: 안녕하십니까. 현재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인 이동현 의원입니다.

  

유효준 대표: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장을 맡으셨다. 서울시의 청년정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동현 의원: 서울시의 청년정책은 타 시도에 비해서 뒤쳐지지 않는 선진화된 정책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청년들의 일자리 뿐만 아니라 쉴자리, 놀자리, 설자리까지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청년 정책이 기성세대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이번 10대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에서는 정치나 언론 등 제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뿐만 아니라그동안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대학생, 취약계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효준 대표: 그렇다면 말씀하신 바와 같이 활발한 청년 정책이 이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청년들이 창업을 했을때 3년 내 폐업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 모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동현 의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대표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다양한 청년정책에도 불구하고 폐업률이 높은 이유는 청년들이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곳이 없는 점과 시와 행정기관들의 창업에 대한 낮은 이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소셜벤처모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굳어져 왔던 '창업=이윤창출'이라는 공식을 깨고 사회적 가치와 이윤창출을 함께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접근해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 모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유효준 대표: 그렇다면 현재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이 있을까요?

 

이동현 의원: 의회는 집행부가 아니다보니 계획 수립과 직접적 지원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저희 특위는 청년소관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청년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효준 대표: 시가 최근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을 기반한 엠보팅, 제로페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관련 사업들의 경우 4차 산업에 정통한 공무원들이 전담, 추진하고 있는데 의원들은 이를 견제할 만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동현 의원: 현재로서는 의원들의 전문성이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의원들도 관련 연구단체 신설(가칭: 스마트시티 연구회), 전문성을 갖춘 비례대표 의원을 관련 위원회에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4차 산업에 정통한 분들도 정치에 입문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효준 대표: 20대의 나이에 광역의원이 되셨는데 보통 기초의원을 거치고 광역의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당이 이례적입니다. 기초의회 의장까지 지내고 광역의원이 되신 분들도 많은데 이 분들과 경쟁할 만한 의원님만의 정치강점이 있을까요?

 

이동현 의원: 첫 공직에 광역의원이 됐지만 사실 20대 초반부터 정당에서 지역활동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제가 기초의원을 거치지 않고 광역의원이 된 것도 바로 지역주민분들께서 오랫동안 저를 봐주시면서 좋게 평가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효준 대표: 앞으로도 청년이 주인된 서울을 위해 계속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동현 의원: 그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 전부입니다. 초심 잃지 않고 서울시민 그리고 금호, 옥수동 주민분들,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 계속 경주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