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9 (금)

  • 맑음속초19.5℃
  • 구름조금15.0℃
  • 맑음철원14.8℃
  • 맑음동두천15.6℃
  • 맑음파주14.3℃
  • 맑음대관령12.1℃
  • 구름많음백령도14.9℃
  • 맑음북강릉18.6℃
  • 구름조금강릉18.9℃
  • 맑음동해17.3℃
  • 박무서울17.1℃
  • 구름조금인천15.4℃
  • 맑음원주16.1℃
  • 맑음울릉도19.4℃
  • 박무수원16.2℃
  • 맑음영월15.2℃
  • 맑음충주16.4℃
  • 구름많음서산13.8℃
  • 구름조금울진19.9℃
  • 박무청주17.6℃
  • 박무대전18.0℃
  • 맑음추풍령16.8℃
  • 맑음안동15.8℃
  • 맑음상주18.6℃
  • 맑음포항19.2℃
  • 맑음군산17.3℃
  • 맑음대구17.9℃
  • 박무전주18.1℃
  • 맑음울산19.1℃
  • 맑음창원20.0℃
  • 맑음광주17.4℃
  • 맑음부산21.2℃
  • 맑음통영19.7℃
  • 구름조금목포16.8℃
  • 연무여수18.0℃
  • 박무흑산도14.1℃
  • 맑음완도18.2℃
  • 맑음고창17.0℃
  • 맑음순천16.2℃
  • 박무홍성(예)15.7℃
  • 맑음제주17.4℃
  • 맑음고산15.5℃
  • 맑음성산20.5℃
  • 맑음서귀포20.6℃
  • 맑음진주18.6℃
  • 맑음강화16.5℃
  • 맑음양평15.3℃
  • 맑음이천16.2℃
  • 맑음인제12.7℃
  • 맑음홍천14.0℃
  • 맑음태백13.7℃
  • 구름많음정선군11.9℃
  • 맑음제천14.6℃
  • 구름조금보은16.1℃
  • 맑음천안15.8℃
  • 구름많음보령16.4℃
  • 구름조금부여17.3℃
  • 맑음금산16.9℃
  • 맑음17.7℃
  • 구름조금부안17.8℃
  • 맑음임실16.6℃
  • 맑음정읍17.8℃
  • 맑음남원16.2℃
  • 구름조금장수15.1℃
  • 맑음고창군17.2℃
  • 맑음영광군16.6℃
  • 맑음김해시19.2℃
  • 맑음순창군15.4℃
  • 맑음북창원20.3℃
  • 맑음양산시19.3℃
  • 맑음보성군19.2℃
  • 맑음강진군17.9℃
  • 맑음장흥17.2℃
  • 맑음해남16.8℃
  • 맑음고흥17.9℃
  • 맑음의령군18.9℃
  • 구름조금함양군16.2℃
  • 맑음광양시19.4℃
  • 구름조금진도군18.2℃
  • 맑음봉화14.0℃
  • 맑음영주15.8℃
  • 맑음문경18.0℃
  • 맑음청송군14.1℃
  • 맑음영덕17.7℃
  • 맑음의성15.4℃
  • 맑음구미19.7℃
  • 맑음영천16.0℃
  • 맑음경주시17.9℃
  • 맑음거창16.2℃
  • 구름조금합천17.9℃
  • 맑음밀양18.8℃
  • 맑음산청16.5℃
  • 맑음거제19.9℃
  • 맑음남해19.4℃
기상청 제공
[기획] 비리종합세트, 한국마사회... 정유라 승마 의혹에 채용비리까지 끝내 경영평가 D등급으로 몰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 이슈

[기획] 비리종합세트, 한국마사회... 정유라 승마 의혹에 채용비리까지 끝내 경영평가 D등급으로 몰락

김낙순 회장 '책임론' 급부상... 코드 인사 프레임 벗지 못해

46010_23130_4627.jpg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책임론에 휩싸였다. (사진제공: 위키리스트 한국)

 

[블록워치 최종현 기자]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D등급의 처참한 성적을 맞이했다.

이번 경영 평가에서 최하등급인 D등급을 받은 마사회는 기관장 경고조치와 성과급을 못받는 패널티가 부과됐다.
 
이에 내외부로 부터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6월 20일 기재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마사회는 종합평가 및 경영관리, 주요사업 등 모든 항목에서 D등급 이하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취임한 김낙순 회장은 기재부의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는 등 지속적으로 물의를 일으켜왔다.

박근혜 정부 시절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의 승마 입시 의혹으로 인해 신뢰를 잃어버린 마사회가 계속해서 악재를 맞이하면서 성장동력에 힘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덕적인 측면에서 접근할때도 문제가 심각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결과’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2018년 1월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부본부장직을 역임한 인물로 '낙하산',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 논란도 있었다. 
 
김회장은 낙하산 코드인사라는 프레임을 벗고 경영능력을 입증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지난해 2월에는 채용비리 논란이 터져나와 전직 간부 2명이 서류나 면접 심사를 거치지 않고 지인 2명을 채용토록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검찰에 넘겨진 일도 있었다.

또 한 언론에 따르면 공공기관 직원은 퇴직 시 마지막 일하는 달에 이틀만 일해도 한 달치 월급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허술한 보수 체계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은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상위 10곳 중 마사회가 1919명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일주일에 1~3일 일하는 무기계약직을 주5회 근무기준으로 수치화한 것”이라면서 통계 산출의 꼼수를 지적했다.
 
그외에도 지역사회와의 갈등 잡음도 현재진행형이다.
 
한국마사회는 '화상경마장' 유치를 놓고 지역사회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화상경마장 자체가 사행성이 짙은 일종의 도박장이란 주민들의 지적에도 끝까지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가 충남 금산군의회의 표결에서 좌초된 바 있다.
 
화상경마장의 고객 대부분은 지역 노동자들로 사행성을 조장해 이들의 지갑을 털고 있다는 비난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사회는 현재 서울, 부산, 제주에 경마장을 운영을 계속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천안, 광주, 대구 등 전국 29곳에 화상경마장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블록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